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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탓만 말고 공급을 늘려라” 

국감서 문제 제기했던 박주선 전 민주당 국회의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 co. kr
박주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패장이라며 인터뷰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고 있다 하자 그는 고개를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그를 찾은 이유는 2002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아파트 부녀회의 담합을 조사한 것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유일하게 질문을 던진 의원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국감 녹취록을 읽어주자 그는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부녀회도 잘못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생각해보자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국감에서 공정위의 강남 아파트 가격 담합 조사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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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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