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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못하면 회장도 해고될 수 있구나…" 

해외활동 재개한 최태원 SK 회장
‘왜 기업을 하나’ 감옥에서 고민… ‘글로벌리티’라는 모호한 단어를 꺼내기도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 co. kr
"3대째 회장님 사진을 찍는데, 지금의 회장님이 ‘사진발’을 제일 안 받아요. 인물은 좋으신데….”



SK그룹에서 3대째 회장 사진을 찍는 사진사가 최근 어떤 행사장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 최태원 SK㈜ 회장은 특유의 퉁명스러워 보이는 얼굴과 인상 때문에 ‘사진발’이 잘 안 받는다. 사진사는 회장 얼굴이 잘 안 나와 고민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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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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