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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면 사업 자문 해드려요” 

황수성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중국 안후이성生, 중국민항국(CAAC) 서울대표부 부대표(1992~94),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1995~현재), 서울명예시민(2002)국내 최대 외국 항공사는 어딜까? 일본항공(JAL), 아메리칸 항공(AA), 에어프랑스(AF)? 다 틀렸다. 이들이 우리 귀에 더 익숙해도 실제 한국에 가장 많은 비행기를 취항시키는 항공사는 바로 중국의 동방항공이다. 동방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을 비롯해 총 주 629회 비행 편을 한국에 띄운다(2006년 7월 말 기준).



최근 급성장하는 한·중 노선 덕에 동방항공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한국의 지방공항은 사실상 동방항공 덕에 국제공항의 역할을 시작한 곳도 많다. 대구·청주 공항은 동방항공이 국제선 중 처음으로 취항한 공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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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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