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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사람] 1만분의 1초도 틀림없는 정확성 

태그호이어(TAGHeuer)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원래 슈즈메이커 장인의 아들인 창립자 에드워드 호이어는 ‘정확성’에 대한 집착으로 지금의 태그호이어를 만들었다.고대 올림픽 경기는 귀족들만 참가했다.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자체가 특권이자 자부심이었다. 가문끼리의 승부는 기록에 의해 결정됐다. 기록은 항상 정확해야 했고, 귀족보다 높은 권위를 가져야 했다. 고대 올림픽 정신을 이어받은 현대의 첫 올림픽 경기에서 태그호이어는 ‘기록’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태그호이어는 스포츠 시계의 대명사다. 눈 깜짝하는 순간 승부가 갈리는 게임에서 승패를 가리는 일은 태그호이어에 달려 있다. 1000분의 1초도 놓치지 않는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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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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