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단독 인터뷰] “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김병준 낙마하기까지 과정서 인선 기준 업그레이드” 

이필재 편집위원 jelpj@joongang.co.kr
"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은 4일 청와대 홈페이지인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대통령의 인사권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런 데도 언론뿐 아니라 여당까지 “청와대 참모의 내각 기용을 번번이 측근 인사, 코드 인사, 회전문 인사 등의 딱지를 붙여 불온시한다”고 비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