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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주말 라이프 스타일] “황토집 지으니 월요일이 가뿐” 

이주덕 포스코 광양설비기술부 팀장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이주덕(46) 팀장은 매주 금요일 저녁만 되면 마음이 설렌다. 주말이면 황토집을 지으러 가기 때문이다. 회사의 황토집 짓기 동호인은 현재 30여 명. 주말에 특별한 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모두 모여 집 짓기에 동참한다. 이 팀장은 현재 회사 내 황토집 짓기 동호회 회장이다.



이 팀장이 이 취미를 갖게 된 건 순전히 주 5일제 덕분이다. 회사는 지난해 사내에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했다. 교양문화를 비롯해 40여 가지 실용 취미 등을 소개하는 내용의 강좌가 열렸다. 이 중 이 팀장은 ‘전원주택’ 강좌를 들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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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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