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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몽키아라와 암팡] 골프회원권 사면 종합 레저는‘덤’ 

50평 아파트 3억원… ‘마이 세컨드 홈 프로그램’으로 최고 이민국 부상 

'Truly Asia!’ 말레이시아의 관광 슬로건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태국·필리핀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은퇴 이민지로 꼽힌다. 이 나라는 특히 정부가 나서 여유있는 은퇴자의 노후생활을 위한 ‘마이 세컨드 홈 프로그램’이라는 외국인 유치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치안이 좋다는 점, 영어 사용국이라는 점도 끌린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동차로 1시간 가량 가면 ‘몽키아라’라는 곳이 나온다. 우리나라의 분당이나 일산쯤 되는 신도시라고 할 만한 곳이다. 잘 정리된 도시 구획에다 시원한 도로, 고급 아파트와 최신 시설을 갖춘 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영장, 테니스코트, 헬스클럽 등 편의시설에서 부유촌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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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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