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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뛰는 경기도] “손가락 하나로 세계 재패한다” 

영 리더 |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 

최남영 기자 hynews01@hanmail.net
▶1968년생. 91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졸. 97년 서울대 전기공학부 박사 졸. 97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입사. 2000년 슈프리마 창업.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슈프리마. 슈프리마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슈프리마 입구에는 든든한 경비가 있기 때문이다. 그 경비는 사람이 아니다. “지문을 대 주십시오”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는 조그만 기계일 뿐이다.



그럼 슈프리마는 무엇을 하는 곳이기에 든든한 경비를 세워 뒀을까? 힌트는 이미 제시됐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기를 제작하는 업체다. 입구를 지키는 기계는 얼마 전 출시된 지문인식기 ‘바이오 스테이션’이다. 최첨단으로 세계 최강의 문지기라는 게 이재원(38) 슈프리마 대표의 설명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들어와도 지문만으로 누구인지 척척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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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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