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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뛰는 경기도] “전력반도체‘국가대표’입니다” 

류태하 디엠비테크놀로지 대표 

최남영 기자 hynews01@hanmail.net
▶1969년생. 94년 경북대 전자과 졸. 2000년 KAIST 전자과 박사과정 수료. 02년 디엠비 테크놀로지 창업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신영 팰리스 타워는 아주 평범한 상가건물이다. 1층에는 일본식 선술집이 있고 12층에는 요가학원이 있다.



이 건물 10층에 있는 디엠비 테크놀로지는 건물이나 주변 풍경과는 전혀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디엠비 테크놀로지가 처음부터 분당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10월에 대전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류태하(37) 디엠비 테크놀로지 대표는 “대부분의 협력업체가 수도권에 있었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기에는 거리적인 장애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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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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