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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는 어떤가] 1조5천만 엔 시장 놓고 경쟁 치열 

호텔ㆍ농협ㆍ철도회사까지 뛰어들어… 50~60% 싼 프랜차이즈도 등장 

후쿠다 게이스케 (福田惠介) 일본 동양경제 기자
▶ 장례 프랜차이즈로 히트를 친 일본 에폭사 홈페이지.일본 장례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만 엔.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 일찍 진입해 사망자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장례시장 규모가 확대돼 왔다.



일본 장례문화는 한국과 많이 다르다. 지형적인 특성상 화장률이 99%에 가깝다. 매장할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유골을 납골 시설에 안치하지 않고 바다에 뿌리는 일종의 자연장이 확산하는 추세다. 상조회사 이용률이 50%에 달하는 것도 한국 사정과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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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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