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새롭게 부상하는 ‘묘지 테크’] 미리 사두면 금리의 몇 배 수익 

아파트 분양권처럼 사고 팔 수 있어… 사전에 중복분양 여부 확인 필요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 정부가 매장묘 문화를 없애기 위해 납골 장례를 권장하면서 부도탑ㆍ가족납골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묘지(墓地) 테크’라는 말이 있다. 집안에서 매장묘·납골당·납골묘·수목장에 쓸 묘지가 나중에 있어야 한다면 가족의 사후(死後)에 당황해 하지 말고 사전(死前)에 좋은 땅을 ‘바가지 쓰지 않고’ 사놓는 것도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다.



관이나 수의는 아무리 비싸도 장례가 끝나면 별 의미가 없게 된다. 하지만 묘지는 여전히 남아 있고, 또 관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누구나 ‘묘 테크’에 나설 필요가 있다. 묘지와 무관한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