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투자 교육장에서 만난 김모(51)씨가 교육이 끝난 후 심각한 표정으로 찾아왔다. 지난해 3개 주식 펀드로 나눠 가입했었는데, 그중 한 개 펀드는 수익률이 괜찮은데 두 개 펀드가 영 힘을 못 쓰고 있단다. 지금이라도 이 두 개 펀드를 갈아타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가 가입한 펀드를 보니 성장주 펀드, 배당주 펀드, 가치주 펀드로 적절하게 구성돼 있었다. 그에게 펀드 스타일을 설명하고 스타일별로 나눠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더니 환하게 웃으며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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