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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호 (2006.12.12)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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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유럽의 빵 바구니’ 

국토의 60%가 비옥한 흑토…다국적 기업들 앞 다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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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선착순으로 여러 민족에게 땅을 나누어 줄 때의 에피소드다. 모든 민족에게 땅을 골고루 분배했는데 보드카 좋아하는 우크라이나 민족 대표가 뒤늦게 달려와 “저희에게도 땅을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하느님은 “더 이상 내줄 땅이 없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는 계속 애원을 했다. 자비로운 하느님은 “내가 쓰려고 남겨둔 땅이라도 주어야겠구나” 하면서 내준 땅이 바로 지금의 우크라이나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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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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