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WEEKLY HOT ISSUE] “떼돈 벌기는 커녕 문 닫게 생겼다” 

이익 줄었다 주장하며 상표표시제 폐지 요구 등 목소리 높여
주유소들의 반란 

권혁주 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 woongjoo@joongang.co.kr
▶강남 인근의 주유소들이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특정 관계 없음.주유소들이 심상치 않다. 올 하반기 들어 특히 시끌벅적해졌다. 조금만 권익을 침해받았다 싶으면 바로 들고 일어선다. 지난 8월엔 한국주유소협회가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등을 군 검찰에 고발했다.



계룡대 등 전국 8개 군 복지관의 자가주유취급소가 법을 어기고 군인·군무원·군속에게 석유 제품을 팔아왔다는 게 고발장의 내용이다. 자가주유취급소는 등록된 차량에만 주유할 수 있을 뿐 판매는 할 수 없다는 법규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