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직선의 견고함에 담긴 부드러움 

유럽 스타일로 바꾼 미국산 명차…안정된 가속력으로 운전도 편해
캐딜락 BLS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캐딜락’은 미국을 대표하는 명차다. 유럽산 차가 한국에 알려지기 전까지 외제차의 대명사는 캐딜락이었다. 미국 대통령이 의전차로 애용할 정도였으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수입차가 늘어나고, 유럽산 프리미엄급 차가 득세하면서 캐딜락을 비롯한 미국 차들은 관심 밖으로 멀어졌다.



여기에 일본 차까지 가세해 미국 차는 한국 시장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다. 땅덩어리도, 기름값도 완전히 다른 미국에서 만들어진 차들이 한국 소비자와 코드를 못 맞췄기 때문이다. 한국뿐 아니라 이제 미국에서도 고급 차 시장에서는 유럽 차와 일본 차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