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Column] 진짜 ‘경제 대통령’ 

 

손광식 상지컨설팅 회장 sks370@naver.com
뜻이야 어떻든 ‘경세제민’이 다음 대통령을 꿈꾸는 쪽이나 유권자의 제일 화두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여론조사에서 선두자리를 상당한 격차를 두고 달리고 있는 이명박씨가 경제인이라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경제를 이끌어 갈 능력으로 후보자를 저울질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경제가 피폐했다거나 도탄에 빠져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보지 않는다. 집권 세력들이 보기 싫은 반대쪽의 여론몰이가 경제위기를 극대화시켜 온 것이 그 첫째 이유다. 노무현 대통령이나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그래도 잘 경제를 이끌어 왔는데 끈질긴 정치적 비난들이 실제로 경제를 망친 것처럼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다. 제대로 경제를 이끌지 못했다는 데서 노 대통령과 여당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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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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