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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성형수술의 오묘한 세계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딸이 어미를 닮지 않는 경우가 요즘 부쩍 많아졌다. 어머니는 장안에서 손꼽히는 미인인데 그녀가 낳은 딸이 그렇지 못한 경우 ‘저 아기는 어디서 주워온 딸이냐’고 사람들은 수근거린다.



더구나 극단적으로 모녀가 서로 미추로 갈릴 경우 이상한 상상을 하기 쉬운데 유전학상으로 부친의 유전자가 우성이면 딸은 아버지를 닮아 남성화되는 수가 많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부모 어느 쪽을 닮느냐를 판가름하기 바란다. 대체로 보면 딸은 아버지를 닮고 아들은 어머니를 복사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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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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