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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호 (2007.09.1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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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그 세계는 잔인하고 섬뜩하다” 

헤지 펀드 운영자의 신랄한 자기고백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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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는 게 정설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얽혀든 헤지 펀드의 도산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헤지 펀드가 뭔지는 이제 상식이다. 자고 나면 지면에 오르내린다. 하지만 한 꺼풀만 벗기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어떻게 자금을 모을까, 어떻게 돈을 투자할까,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일까, 왜 위험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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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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