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덩치만 커졌지 ‘영양가’ 는 적다 

단가 떨어져 채산성 악화…중국 등이 시장 파고들면 경쟁력 잃어
잘나가는 수출 문제는 없나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yslee@kif.re.kr
▶수출 물량은 늘었으나 수익성은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 경제뉴스의 단골 메뉴 중 하나는 ‘환율 상승, 수출 비상’이라는 제목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출은 여전히 잘되고 있다. 원화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5% 정도씩 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수출은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면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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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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