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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心身 이야기] 이렇게 아픈데 꾀병이라고? 

직장인 괴롭히는 오십견
육장육부 기능 이상이 원인…체질에 맞는 침 요법으로 치료 

민제한의원 원장 www.minjeclinic.com
오십견이라는 말은 일본에서 유래했다.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쓰이는 말인데, 최근에는 발병되는 연령층이 젊어져 ‘사십견’이라는 말도 나온다. 한방에서는 견비통·견갑신경통·경향통이라는 표현을 쓴다.



통칭해 견비통은 어깨가 결리고 목이 불편하며 팔까지 저리는 증상을 보인다. 경우에 따라 견디기 힘든 통증이 오기도 한다. 견비통은 교통사고나 외상 등 외부적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주된 원인은 육장육부(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가 아닌 육장육부라고 한다)의 기능 이상에 따른 체질적인 문제점, 과도한 업무와 수면 부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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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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