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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원칙은 변치 않는다” 

워런 버핏과 짧은 인터뷰
20년 전 코카콜라에 투자했을 때나 지금 포스코나 같아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많은 사람이 워런 버핏이 소유한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를 따라 하는 것이 실패 없는 주식투자의 지름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것은 투자자의 입장이다. 만약 경영인이라면 어떨까.



워런 버핏에게 투자 받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우리 회사가 가치 있다고 백 번 우기는 것보다 손쉽게 가치를 인정받는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25일 버핏 회장의 대표적 투자종목인 포스코는 전날보다 4.16% 올라 65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1만1400원을 기록했다. 이른바 워런 버핏 효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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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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