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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心身 이야기] 인연 닿아야 먹는 최고의 영약 

100년 산삼의 효능
현대과학으론 효능 입증 불가능…氣 맑은 곳에서만 자라 

최재훈 민제한의원장
산삼이 귀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 효능에 대해 현대과학이나 의학적으로는 제대로 입증을 못하고 있다. 너무 귀하고 상품화가 어려워 실험 자체가 힘든 탓도 있지만, 현대과학은 물질과학이지 심성(心性)과학이 아니라는 점이 근본적인 이유다. 반면 동양의 한의학은 본래 동식물의 성질, 성미, 기운을 파악해 약을 처방했다. 물질의 성분을 분석·검사해 약을 쓰는 게 아니다.



흔히 100년 이상 된 산삼이 지니고 있는 기(氣)는 ‘우주만물의 근본 에너지며, 차원 높은 청정한 기’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마음에 따라 기(에너지)가 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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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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