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아내의 샴푸 향기 전해 온다 

나노 기술과 휴대전화
나노 기술로 냄새나 촉감 전송…휴대전화에 센서 탑재해 상대방에 전달 

김창경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나노융합과학기술연구단장 changkyungkim@hanmail.net
최근 한국과학기술원과 한남대 연구팀이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m) 수준의 입체 다보탑과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만들었다 해서 화제였다. 현미경을 사용해야 볼 수 있는 적혈구 두 개 크기다.



이 정도 크기면 보통 사람들은 감을 잡기 어렵다. ‘아주 작은 예술품을 만드는 기술’ 정도로만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 측면에서는 별 소용없을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