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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실용 기술 듬뿍 실었다 

볼보 XC70 D5
어린이 위한 뒷좌석 높임 장치 … 졸음운전 하면 ‘경고등’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볼보의 다목적차량(MUV) XC70 D5의 첫 느낌은 럭셔리보다는 세련됨에 가까웠다. 미니멀리즘에 가깝게 최소화된 센터페시아나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계기판은 북유럽 특유의 실용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을 한눈에 보여준다. 차 안은 전반적으로 화려함보다 단아한 느낌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실용적인 신기술이다. 대표적인 것이 뒷좌석의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이다. 만 3세 이하 유아는 유아용 카 시트를 주로 이용하지만 문제는 4세부터 8세 정도까지의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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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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