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MB 정부는 시장경제 충실해야” 

인터뷰 메랄 카라술루 IMF 한국사무소장
외환시장 개입은 잘못 … 잠재성장률 2~3%로 떨어질 때 대비해야 

최남영 기자 hinews@joongang.co.kr
1997년 외환 위기 때 한국 경제 ‘감독관’으로 들어왔던 IMF 한국사무소가 10년 만에 폐쇄된다. 메랄 카라술루 소장도 오는 9월 한국을 떠난다. 그는 그동안 한국 경제를 어떻게 관찰했을까. 충고하고 싶은 말은 없을까.딱 10년 만이다. 98년 3월 문을 연 국제통화기금(IMF) 한국사무소가 올해 9월 폐쇄를 결정했다. IMF의 자금난 악화가 가장 큰 이유지만 IMF 측은 “이제 한국 경제가 성숙해졌고 탄력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폐쇄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우리 경제는 지금 상태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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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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