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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뚝뚝 떨어져도 반응 ‘시큰둥’ 

찬바람 몰아치는 경매시장
낙찰가율 79%로 내려가 … 버블세븐 지역이 하락에 앞장
아파트 잔치 끝났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ekang@ggi.co.kr
지난 10월 9일 인천법원 주차장. 법원 경매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만차 알림’이 일찌감치 정문 앞에 놓여 있을 텐데 주차장은 의외로 한산했다.



구석구석에 개발 바람이 불면서 인천 지역의 경매가 진행되는 법정은 늘 시세 차익을 보려는 투자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입찰법정의 좌석을 가득 메우고 복도까지 인파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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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호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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