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쏟아지는 급급매물 '아파트 잔치' 끝났다 

부동산 버블 붕괴 10大 징후
강남발 거품 붕괴 전국 확산 … 진짜 부자들은 팔고 떠나 

이코노미스트는 2005년 8월과 2006년 2월, ‘부동산 버블 논쟁’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그때까지만 해도 치솟는 아파트 값을 두고 거품 논쟁이 팽팽했다. 이후 집값은 한 차례 더 폭등했다. 하지만 이제 논쟁은 끝난 듯하다. 아직까지 “강남 아파트 값은 거품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부동산학자가 있지만 극히 일부다. 관심은 ‘거품이 언제, 어떤 속도와 어느 크기로 빠질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버블 붕괴 직전’이거나 ‘이미 진입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가 국내외 버블 붕괴 징후를 심층 진단했다.
#1 “아파트 사려는 사람이 없어요”



“지난해 초부터 심상치 않더니, 요즘은 아예 거래가 안 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58호 (2008.10.2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