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골드먼삭스 200달러 예측 빗나가 

이코노미스트 ‘기름값 반 토막’ 적중
본지 6월 24일자 ‘70달러대’ 보도 … 이후 기름값 논쟁 불붙어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30일 오후 원유 선물은 1.85달러 하락한 배럴당 65.65달러에 거래됐다. 7월 초 배럴당 147달러(두바이유 기준)를 정점으로 꺾이기 시작한 것이 3개월 새 반 토막이 난 것이다.



올 초만 해도 ‘유가 200달러 시나리오’를 내세웠던 골드먼삭스는 최근 기존 전망을 번복했다. 금융위기에 따른 원유 소비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미국의 기준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의 가격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61호 (2008.11.1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