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진로 ‘J’ 일본 술 표절설은 루머 

경제 죽이는 ‘루머 마케팅’
경쟁사가 홍보대행사 통해 흘려 … 경제 질서 흐리는 행위 강력 단속해야 

경제위기 속에 ‘루머 마케팅’이 기승이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전략이다. 루머 마케팅의 폐해는 심각하다. 악성 루머는 소비자들의 공포를 부르고, 이는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다. 최근 언론에 보도돼 파문을 일으켰던 진로 소주 ‘J’의 일본 술 표절설도 경쟁사 두산주류BG가 만든 근거 없는 루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루머 마케팅의 폐해를 점검했다.
경기 침체가 심해지고 있다. 이러다가 제2의 IMF가 오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도 나돈다. 그야말로 ‘공포’의 시기다. 공포는 위기를 부르고 위기는 침체를 부른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짙게 드리운 공포의 먹구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공포심을 틈타 주식시장 등에 근거 없는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61호 (2008.11.1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