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라.” 지역발전정책을 짜는 정부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지역에서 “현장 의견이 잘 반영됐다”는 얘기가 나오면 성공이요, “탁상공론일 뿐”이라는 비판이 나오면 실패다.
전동욱 지식경제부 사무관은 “지역발전 선도산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지역 의견을 100% 수렴하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볼멘소리가 많다. 전라남도는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이번 선도 프로젝트에서 빠졌다며 불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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