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세포치료 세계 1등 기업 될 것” 

BT 부문 정형민 차바이오텍 대표
대한민국 차세대 CEO 

1997년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한 대학교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실험을 결심한다. ‘난자를 얼리는 기술’이었다. 당시 윤리적 논란도 있었지만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시도였다. 그가 ‘난자 냉동’을 결심한 것은 암환자였던 한 스무 살 여학생 때문이었다.



“그 여학생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불임 가능성이 있었어요. 난소가 망가져 폐경이 올 수도 있죠.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때 생각했어요. 난자를 보관하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68호 (2008.12.3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