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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호 (2008.12.3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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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걸고 세계 최고와 경쟁”
디자인 부문
윤정식 디자인뮤 대표
대한민국 차세대 CEO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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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것이죠. 어떤 상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행복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것, 그것이 디자인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차세대 CEO’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윤정식 디자인뮤 대표의 ‘디자인관’이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어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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