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국 경제 미래 밝힐 큰 별 떴다 

제2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 시상
이코노미스트·지식경제부 공동 주최 … IT·BT·디자인·콘텐트·공공 부문 선정
대한민국 차세대 CEO 

이코노미스트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차세대 CEO상 시상식’이 12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시상에서 5명의 CEO(IT·디자인·BT·콘텐트·공공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권명광 홍익대 총장은 “수상자들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힐 큰 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협찬
19세기 프랑스의 경제학자인 장 바티스트 세이는 “기업가는 뒤집어엎고 질서를 깨뜨린다”는 말을 남겼다. 조셉 슘페터는 이를 이어받아 ‘창조적 파괴’라는 말로 기업가의 역할을 정의했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는 혁신하며, 혁신은 기업가 정신의 구체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 수상자의 면면은 이들의 말과 크게 틀리지 않다. 그들의 키워드는 ‘혁신’이었고, ‘도전’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었다. 5개 부문 선정위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광수 이코노미스트 대표는 인사말에서 “요즘 경제가 어렵지만 겨울이 끝나면 봄이 반드시 온다”며 “차세대 CEO 수상자들은 이 겨울을 극복하고, 오는 봄을 준비하는 경제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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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호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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