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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으면 큰돈이 나간다? 

명사들의 이혼 경제학
마돈나 위자료 약 1000억원 지급 … 재산 지키려 결혼 전 사전계약 유행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ciimccp@joongang.co.kr
역시 화끈한 부부였다. 2000년 12월 결혼해 7년 11개월 동안 부부로 살다 지난 11월 21일 이혼한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50)와 영국 영화감독 가이 리치(40)는 재산 분할을 지극히 간단하게 끝냈다. 유명인사치고는 말이다.



마돈나는 전 남편에게 영국 돈으로 5000만~6000만 파운드(약 1000억~1200억원)어치의 현금과 부동산을 위자료로 줬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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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호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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