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비가 퍼붓던 지난 11월 25일. 도쿄(東京)도 시부야(澁谷)구 시부야 중심부에서 하늘을 쳐다보면 건물 이마에 회사 간판이 번쩍거리며 붙어 있는 것이 보일 거라는 사전 안내는 비 때문에 난처하게 됐다.
결국 연 매출 1647억7000만 엔에 달하는 일본 최대 디자인·설계개발 아웃소싱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transcosmos inc.)의 엔지니어링 팀장 겸 중국 담당 장동은(張東殷) 부사장이 지하철역으로 마중을 나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