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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된장찜질이 만났지요” 

(주)메첼의 돈연 스님·도완녀 대표
회사 창립 20주년 맞아 … 두유·프랜차이즈로 제2창업 ‘준비 끝’ 

이재광 전문기자·imi@joongang.co.kr
"지난해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어요. 고혈압에 당뇨에…. 아예 움직이는 것조차 어렵더군요. 그러다 살아난 거예요.”



장(醬)류 업계 파워 브랜드 ‘메주와 첼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주)메첼의 설립자 돈연 스님(본명 나종하)은 “2008년 하면 아팠던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라며 고개를 젓는다. 병마로 인한 심신의 고통은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인연’이란 이런 것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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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호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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