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브랜드 ‘키에라’로 유명한 극동보석은 중국 칭다오에서 가장 성공한 보석업체로 꼽힌다. 생산공장 규모는 1만2000㎡, 근로자는 2200명에 달한다. 실적도 눈에 띈다.
2007년 5300만 달러를 수출한 데 이어 세계경기가 불황의 늪에 빠지고 금값이 요동친 2008년에도 4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1979년 단 7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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