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재 생산업체 메타바이오메드의 충북 청원군 옥산면 본사에는 곳곳에 직원들 얼굴사진이 붙어 있다. 공장에 들어가니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동행한 사진기자가 먼저 알아봤다.
지난해 11월 제안상을 받아 복도에 사진이 걸린 이 생산직 직원은 녹는 수술용 실(생분해성 합성 봉합사) 원료를 만들고 있다.“자신이 맡은 업무와 관련해 좋은 제안을 한 직원에게는 상금을 주고 즉각 반영합니다. 주어진 직무를 충실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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