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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서비스… 업무 외 신경 쓸 일 없을 것” 

대우빌딩, 서울스퀘어로 대변신
쾌적한 공간, 친환경 인테리어로 무장 …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공간 지향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11월 7일 서울의 얼굴, 대우빌딩이 서울스퀘어로 돌아온다. 모건스탠리가 9600억원에 인수해 국내 빌딩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스퀘어는 2년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하며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다.
2009년 12월, 외국계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김은희(가명) 이사는 이전보다 여유롭게 출근한다. 매일 아침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주차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다. 오늘은 오는 길에 브레이크에 이상을 느껴 아예 정비까지 부탁했다. 오전 8시 사무실에 도착한 김 이사는 룸메이드가 키보드 틈새의 먼지까지 깔끔히 제거한 책상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오전 10시 김 이사는 같은 건물 3층 콘퍼런스룸에 내려가 회의에 참여했다. 내일은 200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같은 층 대형 콘퍼런스룸에 투자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12시에 지하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잠시 요가명상실에 들러 몸을 풀고 오후 근무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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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호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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