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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적 수요가 유가 밀어 올렸다” 

경기 회복되기 전 꿈틀대는 유가
경기회복 기대로 증시와 동반 상승 … 연말 80달러 전망도 

김주영 인턴기자·feelsogood225@joongang.co.kr
경기가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팽배한 가운데 유가가 5월 이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보다 앞서서 유가가 강세를 보이는 건 투기세력이 달라붙은 탓이라는 분석이 많다. 경기회복 조짐이 뚜렷해지면 유가 급등세가 재연될까?
유가가 심상치 않다. 연초 40달러 초반으로 출발한 국제원유현물시장 유가는 3~4월 중 혼조세를 보인 후 5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6월 말에는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7월 23일 67달러 선에 거래됐다. 경기보다 앞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요인으로는 우선 실물경제 회복 기대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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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호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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