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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경쟁’ ‘분리&특화’
‘가족헌법’ 등 다양 

찬란한 유산, 해외사례
“분쟁과 갈등 막기 위한 확고한 기준 마련 긴요”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ciimccp@joongang.co.kr
어느 나라든 경영권 승계는 어려운 일이다. 단 한 명에게만 모든 것이 상속되는 왕가와 달리 경영권의 경우 여러 형제가 있으면 일이 복잡해지기 일쑤다. 기업가도 사람인지라 정이 앞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칫 형제 간 분란이나 그룹 분리 등 곤란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경영 승계의 방식은 세계적 유통업체 이케아의 창업자인 잉그바르 페오도르 캄프라드(83) 회장이 보여준 ‘단일 경쟁 방식’이다. 이를 중심으로 최근 알려진 독특한 경영 승계의 방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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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호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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