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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포스코 등 예상 실적도 방긋 

3분기 실적은 어디로…
“경기 불투명, 원자재 값 상승 등 돌발악재 될 수도”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2분기 실적발표 와중에도 시장은 3분기 실적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 2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분석이다.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국내 152개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8조2200억원, 17조1400억원에 달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4.4% 줄지만 영업이익은 32.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치를 훌쩍 넘는 1분기 실적과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면, 3분기에는 이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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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호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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