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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여,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주부들을 위한 18대 유망직종
“심리카운슬러,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전문직 각광” 

이석호 기자·함현근 인턴기자·lukoo@joongang.co.kr
30~40대 주부들에게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 이미 가정에서 10년 가까이 육아와 살림을 전담해 온 주부들이 다시 취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부들의 재취업 현실에 대해 구인구직업체인 스카우트의 서주연 팀장은 “주부들의 커리어 공백은 보통 3~5년 정도로 짧지 않기 때문에 재취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 10명 중 3명 정도만 취업에 성공한다”고 말했다.



주부들은 20대처럼 뛰어난 스펙으로 무장한 것도 아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는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쌓아 놓은 커리어도 별로 없는 것 같은 30~40대 주부들에겐 취업의 벽이 더욱 높기만 하다. 천신만고 끝에 입사한 경우라도 기혼여성에게 직장생활은 녹록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30~40대 여성들이 도전해볼 만한 전문 유망직종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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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호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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