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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췻빛 바다에서 부는 봄바람 

가천 다랑이 마을
원포인트 대한민국 

경칩이 지났지만 날씨가 쌀쌀하다. 때 아닌 눈까지 내려 봄은 아직도 저만치 물러나 있는 듯하다. 봄을 좇아 다시 남쪽이다. 경남 남해 가천 다랑이 마을로 봄을 찾아 나선다.



가천 다랑이 마을, 남해대교를 건너고도 한 시간을 더 가야 한다. 하지만 참 갈 만하다. 구불구불 해안도로를 돌다 보면 어느 한 지점에 멈추게 되는데, 수십 개의 계단식 논(논다랑이)이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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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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