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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파워 블로거가 바라보는 세상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할 때 일이다. 리바이스를 판매하던 나는 유통 단계를 줄이기 위해 큰 도매상을 찾기 시작했다. 내 동업자는 일본판을 뚫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갔다. 우연히 지인의 지인이 일본 리바이스에 근무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를 찾아가 도매상을 알려 달라고 졸랐지만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조르자 그는 마지못해 도매상을 알려줬다. 일본에서 꽤 큰 곳이었다. 그리고 판매가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 그 후 우리 쇼핑몰은 일본 리바이스 전문 쇼핑몰로 명성을 얻었다. 아시아판을 뚫을 때는 내가 직접 갔다. 무작정 홍콩 리바이스 본사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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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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