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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탄소 감축’ 순항 중 

경제 노선, 중량 최소화, 엔진 세척 등 아이디어 백출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아시아나항공의 녹색경영이 순항 궤도에 올랐다. 아시아나는 지난 2월 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한 ‘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 저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포럼이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까지 공공, 지자체, 기업, 시민 부문 60곳을 심사해 녹색성장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공로가 큰 9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항공운송 서비스 분야(A330-300 기종,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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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호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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