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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신으로 해외서 승부 낸다 

중앙백신연구소 윤인중 대표 “해외매출 비중 5년 내 90%로” 

임선희 객원기자
대전 화암동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한 동물백신 전문기업이다. 동물용 백신 분야 국내 점유율 1위다. 1993년 동물백신 업계 최초로 태국과 파키스탄에 동물용 백신을 수출한 이 회사는 이듬해 업계 최초로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로 지정되는 등 안팎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99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윤인중(48) 중앙백신연구소 대표는 선친이 닦아 놓은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회사에 큰 변화를 일궈냈다. 윤 대표는 수의학 분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회사의 전신인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를 창업한 고 윤지병 박사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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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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