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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인공 섬 핵심 기술 우리 손으로 

건설·제철·조선 분야 강소기업 유넥스, 철판 평평하게 하는 설비도 국산화  

박지영 객원기자
산업기계 설계·제조 전문기업인 유영정공은 얼마 전 사명을 유넥스(UNEX)로 바꿨다. “유영정공만의 우수한 기술력(EXcellence)과 축적된 경험(EXperience), 최고의 전문가(EXpert)를 결합(UNite)한 이름”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유넥스는 건설, 제철, 조선 분야를 골고루 섭렵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초’ 기록이 많다. 유넥스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냉연공장의 철판을 평평하게 하는 설비인 ‘텐션 레벨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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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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