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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이래? 나, 골드먼이야 

골드먼삭스 명성에는 금 갔지만 저력은 여전
배론스 

번역=한정석
4월 16일 금요일, 골드먼삭스가 명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골드먼삭스를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반으로 한 10억 달러 CDO(부채담보부증권) 거래의 증권 사기 혐의로 제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드먼삭스를 단념하기는 이르다.



금요일 SEC 조치에 대한 반응으로 골드먼삭스의 주가는 13% 하락한 160.70달러를 기록했다. 1999년 기업 공개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이다. 상당한 규모의 거래를 운용하는 다른 주요 금융사들의 주가 또한 하락했다. JP모건 체이스는 2.26달러 하락한 45.55달러를 기록했고, 모건 스탠리는 1.72달러 내린 29.1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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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호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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