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검은 뒤태에 숨은 아찔한 낭만 

여행 ― 로맨틱 흑산도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6월 첫째 주말 흑산도를 유람했다. 전남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을 들어가야 닿는 섬. 그나마 이웃 섬 홍도의 인기에 밀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홍도·흑산도를 묶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섬을 찾은 여행객은 홍도에서 자고, 흑산도는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홍도보다 3배나 큰 섬이지만 ‘검은 섬’ 흑산도(黑山島)는 늘 ‘붉은 섬’ 홍도(紅島)보다 뒷전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42호 (2010.06.2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